꿈이 현실이 된 날
작성자 멀티플
본문
어느 날, 철수는 꿈속에서 바닷가에 서 있었다. 백사장에서 선탠을 즐기고, 파도를 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렇게 현실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인 철수는 꿈속에서 모든 걱정을 잊고 자유를 만끽했다. 그런데 꿈속에서 갑자기 신비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꿈을 실제로 이룰 수 있습니다!" 철수는 깜짝 놀랐다. "정말이요? 어떻게요?" 목소리는 대답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철수는 생각했다. '그러면 난 바다로 가! 바닷가에서 일주일 동안 살아야지!' 그런데 눈을 뜨고 보니, 이미 출근 시간이 됐다. 그는 간절히 바람을 빌었다. "부장님, 저 바다로 가도 되나요?" 부장님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그럼 네가 바다에서 일하는 법을 먼저 가르쳐 줘야겠네!" 철수는 그 순간, 하늘의 별들이 웃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일주일 후, '바다에서 일하는 법'을 배운 철수는 상반신은 회사에서 뵙기, 하반신은 바다에서 일하는 포스터를 만들 수 있었다.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제 회사에서 하프 수영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