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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부리다 사망한 대학생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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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선수였던 샘 발라드

2010년 친구집에서 파티하다가 테이블 위로

민달팽이 지나가는거 보고 누군가

"저거 먹을 수 있는 사람?"

소리쳤고 친구들한테 용감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생으로 삼켜버림




하필 그 민달팽이가 쥐 폐선충 감염된 상태라

뇌수막염에 걸려서 3년동안 혼수상태에 빠짐

조금씩 회복해서 퇴원까지 했었지만

결국 2018년에 후유증으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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