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비밀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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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보내려고 했다. 그가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려는 순간, 우체국 직원이 다가와 말하기를, "잠깐만요! 그 편지는 이미 도착했습니다!" 남자는 놀라서 "어떻게 알았죠?"라고 물었다.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편지에 당신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어서요." 남자는 당황하면서 "그럼 이 편지는 나한테 직접 배달되는 건가요?"라고 또 물었다. 직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습니다. 단, 당신이 지금 보내려고 한 거는 광고 전단지입니다." 남자는 한숨을 쉬며 "그럼 다시 가져가세요!"라고 외쳤다. 직원은 웃으며 대답했다. "이미 배달됐어요. 힘든 일에는 항상 반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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