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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혁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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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실오라기같은 의심이 생긴다 해도 저의 믿음 없는 것을 용서하시고 돈독한 믿음을 채워 주시라고 눈물로 겸손히 간구한다면 구하는 자에게 떡 대신 돌을 주지 않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영원히 머물러 있고 싶다. 이 영세민전세자금대출사기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간다. 진 여사처럼 나는 돈독한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 되었는지 날마다 열심을 품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
“에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낙엽>-김 햇살론연체자 국애
낙엽을 줍는다단풍, 은행, 벚나무 잎떨어져 신음하는낙엽을 줍는다
시나브로 물들어양수에 잠겨 있던 생명처럼젖줄 떼고 세상에 올라서더니어느덧 낙엽이 되었구나
가을을 줍는다나를 줍는다
◇김국애 원장은 서울 압구정 헤어포엠 대표로 국제미용기구(BCW) 명예회장이다. 문예지 ‘창조문예’(2 할부자동차담보 009) ‘인간과 문학’(2018)을 통해 수필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계간 현대수필 운영이사, 수필집 ‘길을 묻는 사람’ 저자. 이메일 gukae8589@daum.net
정리=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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