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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혁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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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고, 농업·농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농경연은 새해에도 더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농정 연구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16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했다.
신년사의 화두는 단연 ‘기후위기’였다. 한 원장은 “지난해 우리는 기후변화와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 큰 도전 재테크와 금융상품 에 직면했다”며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계속된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요동치는 국제 정세도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세계 경제는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서 블록화와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전쟁과 같은 국제적 갈등까지 더해져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 여수신금리 고 있어 이러한 국내외적인 변화와 도전에 미리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 원장은 불확실성 속 농경연의 ‘선제적’ ‘체계적’ 연구를 약속했다. 한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고,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먹거리가 더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기여하 한국저축은행대출 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도 강조했다. 한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증거 기반 농정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디지털 전환 및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농업을 신규대출 이끌어갈 청년농을 육성하고 농촌을 희망과 가능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농경연은 농정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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