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를 포기한 LG 염경엽 감독

얌량은 '강철의 마법'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규 시즌 3위 LG 트윈스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경기(3전 4선승제)에서 5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 KT 위즈에 밀려 패했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에 2-3으로 패한 뒤 "1차전에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팀에 선취점을 내주며 전체적으로 끌려가던 경기였다. 기회를 살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팀원 중 최다 13승을 기록한 데트릭 NS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NS는 2회초 문상철의 투런포를 포함해 ⅓ 5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마운드에서 분전했지만 타선이 힘을 얻지 못하면서 좌절을 겪었습니다.

염경엽은 타순 변경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핵심 선수들이 쳐야 한다. 김현수, 문보경, 문성주의 타이밍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LG가 9회말 1사 상황에서 1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마지막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박동원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주자 김대원이 2루 도루에 실패하며 경기는 끝났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너무 대담해서 부를 수 없었습니다. 염경엽은 "김대원의 도루는 전략이었다"며 "변화구 타이밍이니 뛰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KT 포수) 장성우가 정확하게 투구를 했다. 정확하다면 그는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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