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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있으며, 앞으로도 △꽃놀이와 치유숲 체험 △연극·영화 관람 △공예·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돌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과 ‘늘푸른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를 돌보는 모든 전주시생활자금
민을 대상으로 ‘돌봄부담분석’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십여 년 만에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봤다”면서 “오늘 재미있는 영화 덕분에 아내가 너무 즐거워해서 그 모습에 내가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상호금융
“치매돌봄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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