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끔찍한 실수

어느 날, 존과 마크가 숲 속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캠핑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는 말했다. "존, 나 이 넓은 공간에서 정말 울고 싶어!" 존은 웃으며 대답했다. "왜 울어? 그냥 모닥불이나 피우고 즐기면 되잖아!" 마크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니, 진짜 내 친구가 나를 심하게 무시해." 존은 궁금해하며 물었다. "무슨 일이야?" 마크가 대답했다. "내가 요리를 맡았던 첫날, 친구가 내 요리를 먹고 유일하게 묻는 질문이 '왜 이렇게 짠데?' 였어!" 존은 깔깔거리며 웃었다. "그게 뭐가 문제야?" 마크는 화난 얼굴로 대답했다. "그때 내 요리에도 소금이 한 스푼밖에 안 들어갔거든!" 존은 더욱 웃으며 말했다. "그럼 해명해! '그건 네 눈물의 짠맛이지!'라고!" 그러자 마크는 다시 한 번 깊이 숨을 쉬더니 "그렇게 말해주면 좋겠어!" 하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날 저녁, 친구들은 모닥불 앞에서 요리를 하며 서로의 유머를 나누었다. 결국 마크는 요리 실수를 극복하고, 그날의 웃음과 눈물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