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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그 아이오닉6 디자인 주인공…'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작성자 신라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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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에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북미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바탕으로,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차량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2.11.18/뉴스1(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그룹은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월드카 어워즈(WCA)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가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경영진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2004년 출범한 WCA 바오메이구입 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시상으로 유명하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은 WCA가 시상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한다.WCA는 이상엽 부사장이 아이오닉6, 2세대 코나, 현대 N 비전 74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새롭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GM, 폭스바겐, 아 정품아이코스맥스 구별법 우디, 벤틀리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이 부사장은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다.이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 차원이 아니라 높은 목표를 제시하는 경영진의 독려, 이를 통해 더욱 고무되는 창의성에 대한 모두의 열정에 힘입은 결과"라며 "현재의 현대차 디자인을 있게 한 것은 수많은 인재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제공=현대차그룹)ⓒ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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