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일들]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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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하는 일은 도대체 누가 필요할까?" 그는 하루 종일 자신이 가진 직업의 중요성을 스스로에게 물었다. 결국, 그는 단호하게 결심했다. "이제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겠다!"
남자는 퇴사 후 시장에서 다양한 일을 해보았다. 채소를 팔고, 물건을 나르며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던 중, 그는 한 할머니에게 "이 채소는 아주 신선해요!"라고 외쳤다. 할머니는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그래, 하지만 누가 너의 신선한 채소를 사겠어?"
남자는 당황한 듯 웃고 말았다. "할머니, 저도 사실 제 채소보다 더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어요!"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그 아이디어를 채소에 반영해 보렴!"
결국 마을 사람들은 그의 채소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다. 그는 “이 채소는 웃음이 가득해요!”라는 문구를 붙였다. 모든 사람이 와서 채소를 사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의 채소는 큰 인기를 끌었다. 남자는 이제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라는 기분에 빠졌고, 더 나아가 농장에서 채소를 기르는 일로 돌아왔다.
결국 그가 일한 '상점'은 아무도 찾지 않던 곳에서 최악의 농사를 기르고 있었던 것. 사람들은 단순히 그의 '웃음이 가득한 채소'라는 말에 관심을 가졌고, 그래서 남자는 다시 돌아가기 전 ‘이것은 내 의도된 반전이었어!’라며 크게 웃었다.
이제 그는 '중요한 일'이란 유머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웃음이 제일 좋은 채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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