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반전의 저주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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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마법사가 자신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는 신비한 마법서를 찾기 위해 숲속을 헤매고 있었다. 저주 덕분에 반전의 순간마다 항상 코미디 같은 상황에 처하는 그의 일상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첫 번째 날, 그는 목소리가 개미랑 같아져 버리는 저주에 걸렸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중, "우리 회사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은!" 하자 개미 소리로 "개미는!" 을 외치며 모두 웃음 바다에 빠졌다.
둘째 날, 그는 너무나 매력적인 외모로 변해버렸다.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여성들이 그의 매력에 반해 고개를 돌리는데, 그는 "이게 뭐지! 저주가 풀렸나?" 하며 신이 났다. 그러나 그 순간, 자신이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언으로 잘못 생각해 버린 사람들이 모두 대중교통에서 그의 외모를 보고 구역질을 해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 아름다운 왕국의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 '당신이 나를 구해줘야 해!'라고 외치는 공주를 보고, "내가 진짜 구해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공주가 "대신 내가 널 구해줄게!"이라고 반전이 터졌다.
이렇게 그는 끝내 저주를 풀지 못하고, 매일매일 다른 반전에서 웃음을 주는 그의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그는 스스로를 마법사가 아닌, 반전 코미디언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더 이상 저주가 아닌 그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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