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의 달인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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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회사에서 일하는 김 대리는 출근 시간이 다가오는 데도 아직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오늘은 꼭 지각하지 말아야지!"라며 다짐했지만, 시계는 이미 9시를 넘었다. 급히 옷을 입고 손목시계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쩌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라며 밖으로 나갔지만, 버스는 이미 정류장을 지나가고 있었다. "아, 정말 쓰레기 같은 운세!"라며 한숨을 쉬던 중에 우연히 자전거가 보였다. "이거라도 타고 가야겠다!"라며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출발했다.
하지만 자전거 바퀴가 펑크가 나버렸다. 김 대리는 좌절하며 택시를 부르기 위해 손을 흔들었지만, 택시는 이미 지나쳐 갔다. 이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뛰어가기로 결심했다.
목적지까지 뛰는 동안, 옷도 다 젖고 숨도 차오르더니 마침내 회사에 도착했다. "완벽하게 제시간에 도착했다!"라며 자신을 칭찬했지만,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일하던 동료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 그게 무슨 일이죠?"라고 물어보자 최 과장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냥 오늘 회의는 오후로 미뤘어!"
김 대리는 헛웃음을 지으며 생각했다. "그렇다면, 지각의 달인이 아니라 시간을 지키는 달인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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