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전화
작성자 멀티플
본문
어느 날 한 남자가 전화기를 들고 제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사장은 궁금해하며 물었다. “무슨 일이세요?” 남자가 대답했다. “저는 제사를 지내고 싶은데요.” 제사장은 흐뭇하게 응답했다. “좋아요! 어떤 제사인가요?” 남자가 말했다. “저는 마침내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감사의 뜻으로 제사를 지내고 싶습니다!” 제사장이 놀라워하며 물었다. “오, 그런 좋은 일이네요! 하지만 어째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나요?” 남자가 답했다. “이렇게 좋은 소식이니까, 축하해줄 사람이 필요했거든요!” 제사장은 씁쓸하게 한숨을 쉬었다. “축하할 일이라니, 내 제사를 지내고 나서 소식 전해줄게요…” 남자가 갑자기 끼어들며 말했다. “그러니까 제사 지내면 저도 연락드릴 서신 필요하신가요?” 제사장은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어쩌면 저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