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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고백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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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친구 지민은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학교앞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도착하자 그녀는 심장이 쿵쾅거리며, 짝사랑하는 남자친구 현수에게 다가갔다. "현수야,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지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사실 나 너를 좋아해!" 그 순간, 현수는 놀란 얼굴로 대답했다. "어... 나도 너를 좋아해!"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갑자기 현수의 뒤에서 친구 하나가 나타나서 소리쳤다. "우와! 지민아, 너도 이거 알아? 현수가 너에게 고백할 거라고 했어!" 지민은 당황해서 몇 초간 말이 없다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그럼, 지금 우리가 서로 좋아한다고 한 거는 뭐야?" 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음... 그냥 착각이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카페의 딸기케이크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려 했거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는 게 아닌 케이크에 대한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 그날 이후, 서로의 숨겨진 사랑이 아닌 케이크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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