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전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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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아주 특별한 날,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로맨틱한 저녁을 준비하고, 멋진 레스토랑 예약도 해두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의 심장은 두근두근 뛰었다.
여자친구가 도착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는 반지를 꺼내며 말했다.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나와 결혼해줄래?" 그러자 여자친구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잠깐만, 이게 무슨 소리야?"
남자는 놀랐다. "아니, 무슨 소리예요? 당신도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잖아요!" 여자친구가 대답했다. "그건 당신에게 '사랑해'라고 말할 때의 얘기였지, 결혼하기로 한 적은 없잖아!"
남자는 당황하며 흘린 땀을 닦았다. "아니, 아까 꽃가게에서 꽃을 고를 때, 당신이 예쁜 결혼식 장식에 반했잖아요!"
여자친구는 웃으며 말했다. "그건 장식이지, 남편이 아니라구!" 그러자 남자는 피식 웃고, “그럼 어쩔 수 없겠네. 대신 이 꽃으로 내 마음 받아줄래?”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여자친구는 웃으며 꽃을 받아 들고 말했다. “좋아, 나무는 아니지만 뿌리라도 내리면 좋겠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보며 웃음 터뜨렸다. 사랑의 방식도 때로는 이런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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