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실수
작성자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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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법사가 길을 걷다가 어린아이에게 말했다. "너희들, 마법이 뭔지 아느냐?"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마법사는 자신이 갖고 있는 마법 지팡이를 흔들며 말했어. "그렇다면 내가 너에게 마법을 보여줄게!" 그러고는 주문을 외우고 지팡이를 휘둘렀지. “사라져라!”
아이 앞에서 마법사는 자신이 가진 금색 동전을 공중에 띄우며 감탄을 자아냈어. 아이는 눈이 반짝이며 말을 했지. “정말 신기해요! 근데 왜 저렇게 흔들고 있나요?”
마법사는 자신감 있게 대답했어. “그건 마법의 비밀이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지!”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마법사 아저씨는 더 이상 동전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속 흔들고 있는 거예요?”
마법사는 잠시 멈칫하며 말했지. “아, 그럴 수도 있겠네... 사실 지팡이가 내 손에 안 붙어서 회전하고 있어!”
아이의 웃음소리가 마법사의 귀에 메아리쳤어. “저도 마법사의 실수는 참 잘한다구요!”
마법사는 속으로 “아이에게는 마법이 필요 없겠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쿨한 표정을 지었어. 그 순간 동전이 땅에 떨어지면서 상반신이 사라진 마법사는 그저 "그런 것도 다 마법의 일부분이야!"라고 외치며 도망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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