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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부상 병동' 공식 타이틀 보유하며 단독 2위로 도약

작성자 bonb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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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연패 사슬을 끊고 안양 정관장을 잡으며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수요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규시즌 농구 홈 경기에서 정현을 94-75로 꺾었습니다. 아셈 마레이 20득점, 이관희 16득점, 저스틴 구탕 15득점으로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서울 SK와 부산 KCC와의 홈 경기로 인해 패배할 뻔했습니다. 17승 8패를 기록한 LG는 SK를 16승 8패로 꺾고 단독 2위가 되었습니다. 원주 DB와의 21승 5패 차이를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지난 16일 최하위 서울 삼성을 잡아내며 7연패를 털어낸 정관장은 이후 4연패를 당하며 10승 15패로 7위에 올랐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주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만까지 쫓아낸 정관관은 빈 공으로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전반전 38-46으로 뒤진 정현은 3쿼터 스펠먼 대신 프로농구에 입문한 로버트 카터가 필드골 6개 중 5개를 터뜨리며 13득점을 올렸지만 양준석과 양홍석의 활약으로 두 자릿수 차이를 허용했습니다.

4쿼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정대세는 경기 종료 5분여 전 저스틴 구탱에게 직구 레이업을 허용했고, 19점차까지 끌려갔습니다. 3분 뒤 LG 루키 유기상이 3점을 뽑아내며 24점 차로 달아나 사실상 경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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